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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과와 소독
제목 여과와 소독
작성자 양기남 (ip:)
  • 작성일 2010-07-01 22:12:17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4032
  • 평점 0점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참고만 하십시요.

어떤 체계화된 이론이나 번역물이 아니고 나의 오랜 양어생활에서 얻는 경험과 나만의 생각을 적어보는 글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해 주세요.

여과란 무엇인가?

물고기가 잘 살고 치어도 잘 낳고 잘 죽지도 않고 이런 환경의 조건을 만드는 것을 여과라 생각했습니다.

평상시에 건강히 살던 물고기가 물갈아 주면 죽고, 한어항의 고기중 어떤 개체는 아가미뚜껑이 온전한데 어떤 놈은 아가미가 벌어지거나 절단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왜 일까?

어떻게 하면 한정된 수조 내에서 많은 양의 관상어를 건강하고 빠른 기간에 키울 수 있을까?

양어장를 처음 하면서 가졌던 질문중의 하나입니다.

어항에서 수마트라를 1000마리 기르다가 출하 할 날짜가 다되어서 물을 갈아주면 가끔씩 스마트라가 전부 죽었습니다.

원인을 찾아내려고 많은 생각과 관찰, 실험 끝에 원인을 찾아냈습니다.

원인은 모래여과재의 청소에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모래여과제를 아주 깨끗이 씻지 않으면 24시간을 전후해서 ph가 원래의 ph로 돌아가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상식은 여과박테리아가 나간다고 모래를 슬쩍 씻는 것이라고 알고 있으나 양어장에서 많은 양의 물고기를 키우면서 관찰한 바로는 이 이론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리주변에서 이런 경우는 많이 봅니다. 예를 들어 3~4개월이 지난 어항을 물갈이 한 후 24시간이 지나면 안의 물고기가 비실비실 죽습니다. 이 경우가 대표적인 실제 예입니다. ph7에서 사는 여과균과 ph6에서 사는 여과균, ph5에서 사는 여과균은 모두 다릅니다. 우리가 일부분 물갈이나 대강 여과조 모래를 씻었다고 해서 잔존하고 있는 여과박테리아가 그 어항의 생태를 좌우할 수 있다면 바로 위의 형상이 일어나서 그 시간의 차이는 어항의 크기와 여과제의 양, 물고기의 양, 환경 등에 의해 다를 수 있으나 대부분 24시간에서 36시간 안에 원래의 ph로 돌아감으로서 안의 물고기들이 쇼크를 받아 죽게 됩니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오래된 어항은 3~4일에 걸쳐 조금씩 물갈이를 하다가 대청소를 하되 깨끗이 해야 합니다. 또, 여과 판위에 여과솜을 깔아서는 절대 안 됩니다. 처음에는 이 여과솜이 미세한 찌꺼기를 잡아줘서 빠른 시간에 물이 맑아지겠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 이 여과솜의 한쪽이 막히면 그 곳에서는 물고기가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게 됨으로 절대적으로 여과솜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병든 수조가 있습니다. 치료를 해야 합니다. 치료를 하자니 여과박테리아가 죽을 까봐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치료라든지 소독이라든지 행하기가 매우 걱정이 됩니다. 저는 이렇게 합니다. 병든 수조는 그 상태에서 우리가 흔히 쓰는 락스를 부어서 완벽하게 멸균합니다. 여과박테리아가 걱정되십니까? 깨끗이 청소하고 물고기가 없는 수조에 여과균만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실제로 이렇게 소독을 한 수조라도 여과박테리아가 발생해서 안정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새 어항과 새 모래를 썼을 때와는 비교도 않되게 빠른 시간에 안정이 됩니다. 보통 일주일 정도면 안정됩니다.

관상어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사육하고 싶다면 정기적인 소독를 필히 해야 합니다.

요즘 인터넷 매체에서 한다는 소금소독, 퐁퐁소독, 끊은물 소독, 다 장난입니다.

락스로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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