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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잘 죽이는 방법
제목 물고기 잘 죽이는 방법
작성자 양기남 (ip:)
  • 작성일 2010-11-15 22:15:12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5604
  • 평점 0점

물고기를 잘 죽이는 방법과 잘 살리는 방법

1. 수조가 준비 되지 않은 상태로 주문할 때

 : 이런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너무 쉽게 생각한 걸까요?

물고기도 살아 있는 생명체고 환경이 좋지 않으면 못 삽니다.

최소한 3~4일전에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물고기를 입수 하는것이 정답이고 이 내용을 알고서도 수조를 준비 하면서 함께 구입 하는것은 모순입니다.

 

2. 기존 수조에 물고기가 잘 살고 있는데 새로 구입하여 아무런 조치없이 입수 시켰을 때

: 잘 기르던 물고기를 제일 많이 죽이는 방법입니다.

기존 수조에 함께 있던 물고기들은 서로의 체취를 느끼고 감지하고 있답니다.

사람들도 새로운 곳에 가면 기가 죽는데 하물며 약육강식이 엄현히 존재하는 물고기는 새로운 곳에 가서 얼마나 놀라 겠습니까?

어디 가다 이쁜 물고기를 만나면 한두마리 사서 기존 수조에 넣으면서 나는 지금껏 그래 왔지만 괞찬다 하시면 안됩니다.

물론 자연 스럽게 합사하는 방법을 알고 계시면서 잘 적응 시키시는분들은 제 애기가 우습겠지만 실제로는 제일 많이 죽이는 경우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기존의 물고기들이 서로의 관계를 잊어버리도록 물갈이를 많이 한다든가 아니면 청소를 한다든가 새 수조를 옆에 두고 약 15일쯤 기르다가 합사 하면 괞찬할수도 있습니다.

물고기만이 아닙니다.

수초 하나, 장식돌 하나도 아주 신중해야 합니다.

 

3. 잘 살려 보겠다고 온갖 여과기를 주렁 주렁 달고 있는 수조

: 아주 우수운 얘기입니다.

여과 능력이 부족해서 물고기가 페사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아주 많이 과밀 사육하는 경우라면 다른 애기입니다만 ...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스폰지.외부 .상부 여과기등을 주렁 주렁 달고 기르다가 그래도 죽으면 열대어는 어려운 고기라 하면서 치웁니다.

실은 그 자신이 물고기를 살수 없게 하고도 잘못을 모릅니다.

여기에는 여과 박테리아들의 충돌이라는 가상의 이론을 몰라서 그럽니다.

여과를 애기 하자면 ph의 널띠기 이론과 여과 박테리아의 충돌 이론을 완벽하게 이해 하셔야 하는데 이해 한다고 해도 실제 이용이 쉽지 않습니다.

어쨌든 여과 장치는 하나만 존재 해야 하고 가장 좋은 여과 장치는 모래 여과 방식인 저면 여과 방식처럼 좋은게 없답니다.

그렇다고 흑사를 비릇 특수한 모레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4. 혹 물고기가 더 잘 살줄 알고 온갖 약품과 영양제를 아낌없이 넣은 경우

: 우리나라의 수질은 조금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은 수질을 갖고 있답니다.

조금만 천천히 여유를 부리신다면 어떠한 약품도 필요 없답니다.

필요 없은데 넣은다면 그건 오염 시키는 겁니다.

 

5. 구입하는 곳 수조에 한 마리라도 병어가 있는 경우

: 말이 필요 없은 내용입니다.

한 수조안의 물고기는 공동 운명체입니다.

병든 물고기가 보인다면 모든 그 안의 물고기는 이미 오염 됐고 언제든지 환경이 나빠지면 바로 발병합니다.

무슨소리...... 나는 최고의 조건으로 수조를 꾸며 놓았으니 더 좋은 환경이다 하실지 모르지만  새로운 곳으로 이동하는 자체 만으로도 발병 할수 있습니다.

 

6. 수입된 관상어인 경우 우리 나라 환경에 적응 시키는데 20일 이상의 시간이 필요

: 이 얘기는 잘못 쓰면 엄청 욕 먹을수 있어서 조심스럽습니다만 최근에 저의 경험을 쓰겠습니다.

물고기를 주문 했습니다. 약 20여 마리가 왔은데 3마리가 죽고 살아서 왓습니다.

많이 살아 있는거죠?

봉지를 들고 보는 순간 폐기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떠 올랐습니다.

곰팡이가 이미 생사의 선을 넘어 있었고, 수입 들어오자마자 배송을 해서인지 죽지 못해 살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수입상 한테 물고기를 받으면 약 10여일은 잘 죽지 않습니다.

잘 먹고 움직임도 매우 좋습니다.

그러다 다 죽거든요.  거의 공식이어서 대부분 죽기전에 유통 시키고 죽기전에 소비자에게 판매합니다.

혹 여러분중에 '나는 수족관에서 파는 약을 넣었더니 살더라."

이렇게 물어 보겠습니다.

물고기를 보면 어떤 곰팡이에 의해 아프고 있는지 아십니까?

상처 부위를 보면 어떤 세균에 오염되어 있으니 어떤 항생제를 얼마 만큼 넣어야 한다 라고 애기 할수 있습니까?

약을 넣기전에 수질은 어떠해야 되고 여과는 어떤 상대에서 치료해야 된다라는 내용을 알고 계십니까?

얼마나 오래 약물에 담가 두어야 하고 치료가 끝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십니까?

전문가도 소형 관상어는 치료하기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을 무시해서가 아니고 치료하지 마십시요.

그 정성 반의반이면 가능하는 예방을 하십시요.

그러면 평생 병없이 즐기는 물생활이 될겁니다.

24년째 물고기를 기르는 저도 이 글을 쓰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치료한 결과 4마리 살렸습니다.

당연히 치료가 끝난 수조는 락스 소독을 해서 다른 수조로의 오염을 차단하는 조치까지 일사천리로 했습니다.

 

7. 안정되지 않은 관상어를 구입한 경우

:수입 물고기를 구입 하실려면 최소 25일 이상 한국의 조건에서 안정된 개체를 구입하십시요.

전화해서 물어보고 아니라면   .............알아서 하십시요.

 

8. 병어가 있는 자신의 수조에 구입한 물고기를 넣은 경우

:아주 즉각적으로 잘 죽습니다.

차근 차근 ...치료 해볼 틈도 안주고 작별인사도 없이 세상을 떠납니다.

 

9. 물고기가 아팠던 수조에 락스 소독 하지 않고 청소만 한 후 물고기를 넣은 경우

: 한번 실패한 수조는 꼭 락스 소독을 하십시요.

(락스청소 방법은 사육정보에 보면 있습니다.)

여과 박테리아가 죽느니 사느니 하신다면 물고기 기르는 것을 포기 하십시요.

저희 구피뱅크에서는 5월 말에 이곳 보은으로 와서 현재 월 6만수 정도의 구피를 생산하고 시설이 모두 끝나는 내년 2012년 중반기쯤에는 월 20~30만수를 생산 할수 있다고 봅니다.

구피외에도 플레티 몰리 등이 나와서 난태생어 전문 양어장을 만들 생각입니다.

말만 아니라 실제 생산으로 말하는 사람이 진실되게 쓴 얘기이니 어느 정도 믿으시고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각 개인의 능력과 경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 위의 내용은 잘 죽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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