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노 파스텔 레드'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만
정식 명칭은 '알비노 네온 턱시도 레드 테일'입니다.
알비노 네온 블루에서 유전적으로 레드가 나오기 마련인데 블루쪽으로 계통을 유지하다보니
빨간색이 자연히 파스텔톤으로 옅어져서 나왔습니다.
또한 윗 지느러미도 하늘색이나 빨간색이 약간만 들어간 개체가 되었습니다.
암컷은 블루암컷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네온의 유전적 특성상 치어는 레드 블루 두가지로 나오게 됩니다만
어느 쪽으로 계통을 유지하느냐에 따라 위와 같이 색상의 채도 차이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팬시구피는 어느쪽이든 각자의 매력이 있어 즐겁습니다^^*
※ 첫번재 사진이 육안으로 보는 것과 비슷한 색상으로 찍혔습니다.